'토종고추'에 해당되는 글 7건

  1. 2017.04.21 4월 텃밭, 병아리가 태어났다 (2)
  2. 2017.04.15 고추의 뿌리상태
  3. 2016.07.10 좀 안아프게 해주세요.
  4. 2016.04.05 칠성초와 울릉초 성공
  5. 2016.03.25 쥐는 토종고추씨앗을 먹는가?
  6. 2016.03.04 고추씨앗 넣기
  7. 2016.02.29 2016년 씨앗준비 2 (1)

씨앗을 받기 위해 노지월동 시킨 구억배추 꽃이 한창이다.

중간중간 토질개선을 위해 함께 심은 헤어리베치도 곧 꽃을 피울 기세.

더 늦기전에 베어 눞였다.


매년 4월 5일 즈음 씨앗을 넣는다. 올해도 여러 토종씨앗을 넣었다.

친구네 하우스에 세 들었다.


배추씨앗을 받기 위해 베어 후숙 시키던 곳에 씨앗이 몇 개 떨어졌나보다.

틈새공략에 성공한 녀석들. 안타깝지만 뜯어서 닭 먹이로 줬다. 

 


근처 야산에 많은 복분자를 몇 뿌리 캐다 닭장 주변에 심었다.


올해 중요한 실험대상인 고추.

조금 일찍 심은 빵빵이초, 사람들 의견에 따라 페트병으로 보온을 해주고 있다.


고추 4형제 실험. 안철환 선생의 책을 읽고 다음 표와 같은 방법으로 직파해 볼 생각이다.

작년에 씨앗을 많이 받은 곡성초를 가지고 건너 밭에서 실험할 생각이다. 그곳은 고라니가 자주 나타나는 곳이니 밭 경계에 담배를 심어 어떤 효과가 있는지 살펴봐야 겠다. 담배가 고라니를 막아줄까?


묘한 향을 뿜는 풀이다. 뜯어서 닭 먹이로 주는데 무언가 궁금해서 페이스북에 물어보니 개똥쑥이라고 한다. 그런데 쑥냄새가 나지 않는다고 의심(?)하며 다시 물어보니 어릴 때는 그렇다고 한다. 커보면 안다고.

어떤 사람들은 전호, 당근, 파슬리라고도 얘기하는데 나중에 보면 알겠지?

새로 알게된 사실 하나는 잎을 비벼서 개똥 냄새가 나면 그게 개똥쑥이라는데, 개똥냄새가 뭐지?


옻나무로 보이는데 끄트머리가 이렇게 멋진 모습니다. 가지인가 순인가?


봄은 나물이 지천인 계절이다. 머위, 담배상추, 개쌔빠닥상추, 땅두릅 그리고 쪽파전.


두번에 걸쳐 씨앗나눔을 했다. 해바라기와 검은찰옥수수.

한번은 차비(500원) 나눔, 한번은 무료 나눔.

보통 정성이 없으면 할 수 없는 일이다. 35명과 19명. 씨앗 정리하고 주소를 쓰고 부치고...

사람들 참 비협조적이다. 우편번호를 꼭 적어달라고 해도 30% 정도의 사람들은 무시한다.

그걸 일일이 찾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그것 뿐인가? 주소를 전부 적어주지 않는 것도 큰 문제.

'동해시...' '서산시..' 등 시부터 써서 보내주면 내가 전국 8도의 시를 다 아는 줄 아나? 그것도 일일이 찾아야 하는데 말이다.

미리 이런 얘기를 다 해도 결과는 마찬가지. 그리고 좀 많이 보내달라는 사람도 있고, 또 다른 요구 사항이 참 많다. 지친다.


닭장을 들어서는데 삐약삐약 소리가 유난히 크게 들려 돌아보니 드디어 병아리가 태어났다.

다섯 마리. 절로 나오는 웃음. 한참을 쳐다봤다. 이쁜 녀석들이다.


사람은 먹은 것의 30% 정도만 소화한다고 한다. 나머지 70%를 오줌과 똥으로 배출한단다. 우선 쉽게 할 수 있는 오줌모으기 부터 시작. 큰 말통에 오줌과 쌀뜨물을 모아봤는데 수시로 여닫게 되니 발효가 잘 안되는 것 같다.

수자원공사를 찾아사 빈 물병을 얻어왔다. 한번에 한 통씩 채워가며 관찰해 보도록 한다.

일주일 정도가 지나면 맑은 색으로 변하고 침전물이 생긴다고 한다. 추비로 사용하면 참 좋다고 하니 꾸준히 모아볼 생각이다.


앉은뱅이밀 이삭이 올라온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Posted by 산골총각 cooco

고추 뿌리 상태 비교


1. 토종고추 곡성초/ 모종후 옮겨심기/ 무비료, 무농약, 무비닐, 지지대 없이.


특이사항 : 2016년 재배, 2017년 4월 뿌리를 캠.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토종씨앗 농사짓기 > 고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토종고추 실험 (계속 작성)  (0) 2017.04.16
고추의 뿌리상태  (0) 2017.04.15
Posted by 산골총각 cooco

짧은 장마가 지나가니

풀이 기세를 떨치고 있어요.







풀어 키우는 녀석들.

이제 두어 달 되었네요.





해가 좀 누그러지고

김매기를 시작합니다.







토종고추인 곡성초입니다.

중간중간 벌레를 쫓을 요량으로

함께 심은 딜이 지난 비바람에 쓰러졌네요.

고추는 그나마 덜하지만 딜은 키가 크다보니

쓰러진 걸 세워도 매한가지입니다.





토종아욱을 베어 후숙시킵니다.

곧 씨앗을 받을거예요.




이녀석은 눈 하나를 다쳤는지

뜨질 못합니다.

병원들러 약을 사와야겠어요.





조심조심 한다고 했는데

낫에 베었습니다.

좀 견딜까했는데

많이 다친 것 같아

병원 다녀왔네요.

4바늘 꿰맸습니다.



좀 아프지 않게 해달라고

특별히 부탁했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Posted by 산골총각 cooco

작은 하우스를 만들어 싹 틔웠던 토종고추 씨앗들은 쥐가 파 먹어 실패한 듯 보인다. 물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좀 더 기다려 보긴하지만. 

2016/03/25 - [토종씨앗 농사짓기] - 쥐는 토종고추씨앗을 먹는가?


다행히 따로 친구네 큰 하우스에 심었던 씨앗들은 살아남았다.





이파리 끝에 씨앗이 달려있다. 잘 살아나길 기다리며... ...


토종고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나무아래 토종씨앗 도서관'을 참고하기 바람.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토종씨앗 농사짓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년 씨앗넣기  (0) 2016.04.21
2016년 토종씨앗축제  (0) 2016.04.14
칠성초와 울릉초 성공  (0) 2016.04.05
고구마 순내기  (0) 2016.04.04
쥐는 토종고추씨앗을 먹는가?  (0) 2016.03.25
감식초 실패  (0) 2016.03.23
Posted by 산골총각 cooco

토종고추 씨앗 싹틔우기를 하고 있다. 






열흘간 작은 비닐하우스에 보관했더니 전혀 기미가 없었다. 저녁에는 보온을 튼실히 해줘야 했다. 아니면 이중 비닐하우스를 했어야 했다. 아직까지 물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추운 날씨다보니 그래야 했는데 몰랐다. 몇일 전부터 저녁에는 부직포를 두겹으로 덮어주고 있다. 그런데... ...


쥐 똥이 있다.


파헤친 자리.



쥐는 고추씨앗을 먹는 것인가? 아니면 따뜻한 곳을 찾아 들어와서 심심해서 저리했을까? 다음부터는 5월 즈음 직파를 하기로 한다.


쥐는 못 먹는 게 없다고 하며, 그래서 고추씨앗도 먹는다고 한다.

낭패다.

어떤 이는 화가 나서 하우스 근처에 쥐약을 뿌렸다는 전설이... ...




*2015년 9월 13일 쥐란 녀석들, 옥수수도 이렇게 해 버렸었다. 고양이가 무려 다섯마리나 있지만 풀어 기르지 않으므로 쥐를 쫒을 수 없다. 그때나 지금이나.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토종씨앗 농사짓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칠성초와 울릉초 성공  (0) 2016.04.05
고구마 순내기  (0) 2016.04.04
쥐는 토종고추씨앗을 먹는가?  (0) 2016.03.25
감식초 실패  (0) 2016.03.23
토종씨앗을 구하는 방법  (2) 2016.03.14
조선배추가 봄동이 되었다  (0) 2016.03.07
Posted by 산골총각 cooco

3월 2일 울릉초 씨앗 넣기를 했다.

능력에 맞는 비닐하우스를 텃밭에 마련했고 거기서 싹 틔울 예정.







3월 3일 빵빵이초는 칠성초는 묵은 씨앗이므로 젖은 휴지에 얹어 몇일 담아놓아야겠다. 발아율이 좀 더 좋아지길 기대한다.


2016년은 토종고추와 밭벼를 주로 연구해야겠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토종씨앗 농사짓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토종씨앗을 구하는 방법  (2) 2016.03.14
조선배추가 봄동이 되었다  (0) 2016.03.07
고추씨앗 넣기  (0) 2016.03.04
토종씨앗 나눔행사  (0) 2016.03.04
2016년 씨앗준비 2  (1) 2016.02.29
2016년 씨앗준비  (0) 2016.02.23
Posted by 산골총각 cooco

2016년 토종씨드림 정기총회가 2월 27일에 수원농업기술센터에서  있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모임에 잘 참석을 못했었는데 이번에 다시 만나게 되어 무척이나 반가웠고 많이 배울 수 있어서 좋았으며 무엇보다 새로운 씨앗도 더 구했다.



아래는 수집해온 토종씨앗들로 오는 3월 3일 보령에서 나눔할 예정이다.


1. 뿔시금치

2. 울릉초

3. 약콩(쥐눈이콩)

4. 곡성초

5. 칠성초

6. 조선파

7. 노랑갓

8. 흰들깨



9. 식용박

10. 조선호박

11. 횡성찰옥수수

12. 토종배추

13. 조선오이

14. 한아가리콩

15. 퍼런콩


씨앗 이름이 '초'로 끝나는 종은 토종고추다. 아래 토종고추 관련 자료는 씨드림 '변현단'님의 글을 요약한 것이다.


고추는 멕시코가 원산지로 우리나라에 도입된 시기는 임진왜란 때 포르투갈 상인에 의해서이다. 이후 일본으로 건너갔다.

고추가 김치의 발효과정에서 미생물의 발육을 억제함으로써 채소를 오랫동안 신선하게 저장할 수 있고, 매운맛이 짠맛을 강화시킨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체득하여 소금을 절약할 수 있게 되었고 김치의 양념으로 권장된 것이다.

재래종 고추는 충북 음성, 경북 영양, 전북 임실 등에 분포되었다. 충북 음성을 대표하는 재래종은 중공초, 앉은뱅이고추, 붕어초, 청룡고추가 있고, 경북 영양은 수비초, 대화초, 별초, 팽이초, 우엉초, 칼초가 있다. 현재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재래종은 충북 음성의 앉은뱅이고추, 경북 영양의 수비초, 칠성초 등이다.


재래종고추는 나뭇가지가 하늘로 뻗지 못하고 땅으로 쳐지는 것이 특징이다. 씨앗 선발기준은 병이 없고 많이 달리며 키가 중간 정도로 다소 작으면서도 잘 따지고 홍고추가 팽팽한 고추위주로 선발한다. 2~3번 수확할 때 선발하도록 한다. 


수비초와 대화초는 개화일수가 107일, 칠성초 118일, 대화초 95~131일이다.


앉은뱅이고추

나무가 작고 고추가 커 붙여진 이름이다. 과피가 두껍고 크기도 그켜 무게가 많이 나가고 많이 달린다. 매운맛이 적은편이다.


칠성초

일명 붕어초, 배불뚝이로도 불린다. 김장을 담으면 김치색깔이 변하지 않는 큰 장점이 있다. 재래종 중 비교적 저온에서 착과력이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 고추가루 질감은 수비초보다 거칠다. 꼭지부분만 매운맛이 있어 전체적으로 약간 매우며 달다. 씨가 적고 과피가 두껍고 가루가 많이 나온다.


수비초(칼초)

과끝이 뾰족하고 꼭지가 좁다. 숙기는 교배종보다 한물 늦으며 맛을 달콤하며 매운 맛이 있다. 수량은 교배종의 2/3 정도. 열과 발생이 많은 편이고 준고랭지에서는 고추작황이 좋은 편이고 바이러스에 강한 편이다. 경북 영양을 떠나 다른 지역에서는 잘 적응하지 못한다. 


곡성초(칠봉초)

곡성 칠봉리에서 2011년 수집된 종이다. 달고 매워 매운 풋고추로 각광받는다. 8월 이후 열매는 매운정도가 약해져 장아찌용으로 맛이 뛰어나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토종씨앗 농사짓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추씨앗 넣기  (0) 2016.03.04
토종씨앗 나눔행사  (0) 2016.03.04
2016년 씨앗준비 2  (1) 2016.02.29
2016년 씨앗준비  (0) 2016.02.23
토종 참외와 콩  (0) 2015.06.23
마늘 캐기, 잘 익어가는 복분자  (0) 2015.06.21
Posted by 산골총각 cooco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