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고추 씨앗 싹틔우기를 하고 있다. 






열흘간 작은 비닐하우스에 보관했더니 전혀 기미가 없었다. 저녁에는 보온을 튼실히 해줘야 했다. 아니면 이중 비닐하우스를 했어야 했다. 아직까지 물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추운 날씨다보니 그래야 했는데 몰랐다. 몇일 전부터 저녁에는 부직포를 두겹으로 덮어주고 있다. 그런데... ...


쥐 똥이 있다.


파헤친 자리.



쥐는 고추씨앗을 먹는 것인가? 아니면 따뜻한 곳을 찾아 들어와서 심심해서 저리했을까? 다음부터는 5월 즈음 직파를 하기로 한다.


쥐는 못 먹는 게 없다고 하며, 그래서 고추씨앗도 먹는다고 한다.

낭패다.

어떤 이는 화가 나서 하우스 근처에 쥐약을 뿌렸다는 전설이... ...




*2015년 9월 13일 쥐란 녀석들, 옥수수도 이렇게 해 버렸었다. 고양이가 무려 다섯마리나 있지만 풀어 기르지 않으므로 쥐를 쫒을 수 없다. 그때나 지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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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골총각 coo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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