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와 공부2015.04.26 20:19


* 2015년 4월 17일 벼 무논점파 교육을 정리한 것입니다.

* 강의를 들을 때 제가 잘 아는 것들은 메모를 안하고 잘 모르는 것과 관심이 큰 것들에 대한 

  정보를 메모하고 정리할 수 밖에 없으므로 굉장히 주관적입니다.



벼 무논점파 보급확대에 따른 종자 발아향상및 잡초성벼 방제 

-농진청 기술지원과 농학박사 한희석-



* 사진을 더블클릭하면 큰 사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옆 동네 농민들이 합심하여 벼 무논점파 농사를 계획하였고 그걸 기술센터에 알리고 지원을 받아 농촌진흥청 전문가를 모시고 교육을 받았다. 나도 덕분에 좋은 교육을 받은 날이다. 오래전부터 건답직파 계획을 말하고 다녔더니 기술센터 담당주사께서 감사하게도 교육일정을 알려주었다.


* 무논점파: 물을 댔다가 하루 전 물 빼고 흩뿌리듯 발아한 볍씨를 뿌리는 방법의 벼농사.

* 건답직파: 마른 논에 볍씨를 직접 뿌리는 벼농사. 흩뿌림, 점파 두 종류가 있을 수 있다.


 관행농법으로 농사를 지을 때 문제들은 키다리병, 잡초, 앵미 등이다. 그 중 키다리병은 농민 여러분이 스스로 만들고 있는 병이다. 단 농민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그렇게 알려준 관계기관의 문제이기도 하다.


 1. 키다리병이 생기는 원인

    - 볍씨를 너무 많이 뿌린다.

      : 1상자당 볍씨는 130g~150g이 적당한데 보통 350g을 뿌리니 영양이 부족한 볍씨가 생기고

        그것이 원인이다.

    - 밀식이 원인이다.

      : 제논에 옮겨심을 때 3개를 한군데 심어야 하는데 보통 이앙기로 15~20개를 한군데 심는다. 

        결국 흙에 묻히지 않은 벼는 키다리병의 원인이 된다.


 2. 온탕/냉탕 침전법의 문제

    - 60도와 10도를 번갈아가며 침전시키는 것은 너무 고온과 저온을 드나드는 것으로 볍씨에게 좋

      을리 없다. 

    - 볍씨가 가장 좋아하는 온도는 20~25도다.

    - 선조들은 볍씨를 흐르는 물(약18도)에 놔둠으로써 소독했다.


 3. 무논점파의 장점

    - 100ha당 100~200만원의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다.

    - 키다리병을 현저히 줄여준다.

    - 점당 5~7립을 이식하므로 밀식을 피하여 여러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4. 기타

    - 무논점파를 하더라도 볍씨소독은 해야한다.

    - 볍씨는 20도에서 5일 침전시키는 것이 가장 좋다. 이때 물은 갈아줘야 한다.

      단, 특수미는 10일 침종을 원칙으로 한다.

    - 볍씨에서 뿌리가 나오는 건 찰벼(3일), 일반벼(5일), 특수미(10일) 순이다.

    - 농촌진흥청 공인성적이 없는 약은 쓰지 말아야 한다.

    - 앵미는 잡초성벼,야생벼라고도 부른다. 우리 선조들의 밥이었다.

      사실 기능성쌀이다. 다만 밥맛이 없고 생산량이 적으며 잘 쓰러지고 수확하려면 다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 관행농법으로 심은 벼는 물에 잠겨있을 때 제초제를 주면 죽는다.(제논옮겨심기후 10일 쯤)

      그러나 무논점파로 심은 벼는 물에 잠긴채 제초제를 줘도 벼가 안죽는다.

    - 보령지역 무논점파는 5월10일 ~ 25일까지가 적기일 것이다.



아래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발간한 '벼 무논직파 재배기술 매뉴얼'(무논점파 중심)을 스캔한 것입니다. 그림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아래는 부록부분입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Posted by 산골총각 cooco

티스토리 툴바